빅데이터란 무엇인가?
대부분 3V(Volume, Velocity, Variety)로 정의되는데,이 책 에서는 고해상(조목조목) , 다양성, 고빈도으로 정의된다.
빅데이터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업자 유형을 이용사업자와 지원사업자, 그리고 둘 모두를 커버하는 자체사업자로 나누어 서술하여 각 사업자별로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.
그 중 구글, 아마존, 페이스북, 애플을 4강으로 나타내어 그들의 전략을 분석하여 설명하여 준다. 이 내용 또한 다양한 시각에서 알려준다.
예로 구글의 전략은
1) 인터넷 상의 데이터 정리 - 스니핏등 계속 진화
2) 무료 온라인 애플리케이션
3) 구글 스트리트뷰에 사용
4) 안드로이드 활용에 의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계
5) 구글+ 에 의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
위에 나열하지 못한 여러 서비스라인과 그를 통해 파생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해준다.
그리고 활용단계를 `전자화, 자동화가 되어있는가`의 제1의벽 데이터를 통해 사업자에 기여할 만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는가?'의 제2의 벽 마지막으로 `데이터의 사용이 사내에 한정적이지 않은가`라는 제3의벽을 제시하여 설명하였다.
데이터 활용의 변천도
축적한 후 피드백[스트로크형 피드백] |
실시간으로 피드백[플로형 피드백] | |
계열 전체에 피드백 | ||
개별적으로 피드백 | 기술적으로 가능해지고 있다. |
그 중 유휴 시간과 유휴자산의 활용이란 부분이 눈에 띄었다. 캐스트 오븐이 좋은 예로써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시간과 동일한 재생시간을 가진 동영상을 찾아 보여주어 사용자에게 적절한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. (요새는 커피숍의 진동벨도 동영상 재생이 된다.)
마지막 장에서는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인데, 그 중 DaaS(Data as a Service)란 개념을 제시하며 하나의 예로 물수건 판매량을 거래하여 맛집을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? 를 든다.
그러하다. 거기까지 생각을 하다니.. 더욱 빅데이터 비즈니스에 관심이 간다.
이 책은 빅데이터에 대해 기술적으로만 관심을 갖던 내게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여 줬다.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길 바랍니다.
목차
추천의 글
머리말
제1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란 무엇인가
거대한 조류 ‘빅 데이터 비즈니스’
빅 데이터란 무엇인가
IT업계 4강의 거대 데이터 쟁탈전
이용사업자.”가 빅 데이터 비즈니스에 착수해야 하는 이유
왜 지원사업자는 빅 데이터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는가
빅 데이터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
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
제2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효용과 그 활용의 예
이용사업자의 관점에서 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효용
‘실시간성’과 ‘피드백 대상’에 따른 효용의 정리와 해석
빅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서비스 모델과 비즈니스 모델
제3장_주요 사업자의 전략과 빅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기술
주요 지원사업자의 전략
빅 데이터를 ‘취득하고 생성’한다
빅 데이터를 ‘축적’한다
빅 데이터를 ‘처리하고 분석’한다
제4장_빅 데이터 활용을 저해하는 세 가지 요인
빅 데이터 활용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은 인재가 부족한 것
무분별하게 이용되는 개인정보와 기밀정보에 대한 과제와 대책
부정확한 데이터를 오용하거나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데 따르는 과제
제5장_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
이용사업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
지원사업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빅 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
맺음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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